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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RECIPE10

양파 가득 대패삼겹살 제육볶음 재료 준비 : 대패삼겹살 200g, 양파 한 개, 대파 한 줌, 마늘 1, 식용유 1 양념장 : 고춧가루 2, 고추장 2, 간장 1, 맛술 1, 생강청 2 대패삼겹살을 사서 구워 먹으니 기름도 많이 안나오고 해서 그런지 종이를 씹는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남은 대패삼겹살을 볶아서 삶은 양배추에 싸서 먹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훨씬 맛있네요~ 양념장을 미리 만듭니다. 올리고당 1도 넣었었는데 양파를 많이 넣어서 그런가 좀 달아서 레시피에는 생략했습니다. 간 마늘 한 스푼을 식용유에 볶습니다.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대패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어서 볶습니다. 대패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와 양념장을 넣고 볶습니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고 양념이 배면 파를 넣고 볶습니다. 5분 정도 볶.. 2022. 7. 24.
고구마스틱 튀김을 만들고 남은 식용유 재사용 방법 고구마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큰 고구마를 받았습니다. 고민하다 과자를 대신한 주전부리로 고구마스틱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고구마 큰 거 한 개를 채 썰어서 물에 20분 정도 담가 전분을 빼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 ​ ​ 작은 냄비에 최대한 기름을 적게 사용하여 4번에 걸쳐 튀겼습니다. ​ ​ ​ 시간을 재보니 8~9분 정도 튀기면 적당하네요. 노릇노릇 잘 튀겨졌습니다. ​ ​ ​ 양파를 튀겨주면 산패를 늦춰준다고 하니 마지막으로 양파를 튀깁니다. ​ ​ ​ 그리고 남은 기름은 재사용하기 위해 식힌 후 커피필터에 걸러 찌꺼기를 재거해 줍니다. ​ 걸러진 기름을 유리병에 넣고 냉장 보관하여 1~2주 안에 사용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 ​ 단기간에 재사용을 못해 남은 기름은 물에 흘려버리.. 2022. 7. 12.
알배기 배추 겉절이 재료 준비 : 알배기 1통, 고춧가루 6스푼, 멸치액젓 4스푼, 생강청 4스푼, 마늘 1스푼 ​ 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물 (소금 1 : 물 10)에 3시간 정도 절였습니다. 물에 3~4번 헹구고 먹어보니 좀 짭짤하네요...ㅎㅎ 좀 오래 절인듯하지만 싱거운 거보다 좀 짭짤한 게 김치를 했을 때 더 맛있으니 그냥 하기로 했습니다. ​ ​ ​ ​ ​ 양념재료들을 분량대로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버무릴 때 양념을 하나씩 넣는 거보다 양념장을 만들어 30분~1시간 정도 뒀다 하는 것이 더 잘 버무려지는 거 같아서 거의 그렇게 합니다. ​ ​ 물기 빠진 배추에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너무 있는 재료와 양념으로만 해서 그런가 쬐금 감칠맛이 부족하지만 워낙 생김치를 좋아해서 이것도 익기 전에.. 2022. 7. 12.
옥수수 적당히 삶는 시간을 알아봅시다~ 아는 지인을 통해 옥수수를 30개 한 박스 사서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천천히 먹기로 했습니다. 옥수수가 좀 작은 것 같았는데 그래서 5개 더 주셨나 봅니다. 옥수수 껍질을 한 겹 정도 남기고 깐 다음 물에 헹구고 8~9개씩 삶기로 했습니다. 소금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본래의 맛으로 먹으려고 처음 8개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삶았습니다. 옥수수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센 불에 20분 중간 불에 20분이 좋다 하길래 그렇게 했는데... 양이 많지 않아서 인지 너무 삶아서 옥수수 알이 터진 것들이 생겼더군요. 먹어보니 쫀득하고 맛있는데... 흠 소금을 좀 넣어야 겠습니다. 다음 8개는 소금을 반 스푼 정도 넣고 센 불에 끓기 시작하면 20분을 재서 삶았습니다. 그리고 가스불을 끄고 10분을 그냥 뜸 들였습니다.. 2022.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