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을 통해 옥수수를 30개 한 박스 사서 삶아서 냉동실에 넣고 천천히 먹기로 했습니다.
옥수수가 좀 작은 것 같았는데 그래서 5개 더 주셨나 봅니다.
옥수수 껍질을 한 겹 정도 남기고 깐 다음 물에 헹구고 8~9개씩 삶기로 했습니다.
소금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본래의 맛으로 먹으려고 처음 8개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삶았습니다.
옥수수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센 불에 20분 중간 불에 20분이 좋다 하길래 그렇게 했는데... 양이 많지 않아서 인지 너무 삶아서 옥수수 알이 터진 것들이 생겼더군요.
먹어보니 쫀득하고 맛있는데... 흠 소금을 좀 넣어야 겠습니다.
다음 8개는 소금을 반 스푼 정도 넣고 센 불에 끓기 시작하면 20분을 재서 삶았습니다.
그리고 가스불을 끄고 10분을 그냥 뜸 들였습니다.
적당하네요. 꼬득꼬득 쫀득쫀득... 딱 좋았습니다.
그렇게 총 4번을 삶아서 너무 뜨겁지 않게 한 김 식혀서 비닐에 4개씩 담아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이제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물에 삶아서 먹어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도 됩니다.
올여름도 옥수수를 실컷 먹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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