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스틱 튀김을 만들고 남은 식용유 재사용 방법

고구마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큰 고구마를 받았습니다.

고민하다 과자를 대신한 주전부리로 고구마스틱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고구마 큰 거 한 개를 채 썰어서 물에 20분 정도 담가 전분을 빼주고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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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냄비에 최대한 기름을 적게 사용하여 4번에 걸쳐 튀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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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재보니 8~9분 정도 튀기면 적당하네요. 노릇노릇 잘 튀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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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튀겨주면 산패를 늦춰준다고 하니 마지막으로 양파를 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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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기름은 재사용하기 위해 식힌 후 커피필터에 걸러 찌꺼기를 재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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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러진 기름을 유리병에 넣고 냉장 보관하여 1~2주 안에 사용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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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재사용을 못해 남은 기름은 물에 흘려버리면 안 되고 양이 적으면 키친타월로 닦아서 쓰레기봉투에 버리고, 양이 많으면 폐식용유 버리는 통에 버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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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구마스틱과 양파튀김도 만들고 기름도 재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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