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 LIFE2 사료 교체 (뉴트로 캣 체중관리용 -> 밥이보약 알맞은 체중용) 4~5년을 꾸준히 먹이던 '뉴트로 내추럴 초이스 캣 체중관리용' 사료가 품절이 되어 어쩔 수 없이 대체 사료를 찾다 해외사료는 언제 품절될지 몰라 국내에서 생산되는 고양이 사료를 찾기로 했습니다. 이것저것 상품평도 보고 블로그 검색을 해보니 하림펫푸드에서 나온 '밥이보약 알맞은 체중' 사료가 적당할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오늘 배송이 왔는데 동글동글하니 알약같이 생겨서 '뉴트로 캣'보다 절반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마야하고 봄이 잘 먹기를 바라며 사료통에 넣는데 의외로 입맛이 까다로운 마야가 환장하며 달려들고 봄이는 냄새 맡고 침은 흘리면서 먹지 않는 것이 절반의 성공입니다. 봄이는 남아있는 사료와 섞어서 먹이면서 적응을 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밥이보약' 사료를 잘 먹으면 '뉴트로 캣' 사료와 같이 .. 2022. 8. 2. 봄이 아프다... 2020년 11월 13일 새벽 3시 45분 봄이가 침대에 내 옆에서 자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 내려가더니 11시에 먹은 거의 소화된 사료를 토했다. 몇 달에 한 번 토를 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30분쯤 지나서 다시 토를 했다. 두세 번째까지는 남은 사료를 토하더니 그다음부터 6시까지 30~40분 간격으로 2~3번씩 공복토를 했다. 5~6번 정도 토 한 적이 있어서 첨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10번을 넘게 한 데다가 5시에 자동급식기에서 사료가 급여되었는데 사료를 안 먹길래 걱정이 되었다. 그전에는 구토를 하더라도 사료 먹는 시간에 사료를 먹고 똑같이 생활했기 때문에 상황이 너무 달라서 걱정이 되었다. 사료를 먹지 않고 토를 계속하더니 지쳐서 6시쯤 잠을 자서 9시에 일어났다. 일어나.. 2022.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