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편한 오이소박이

 

재료 준비 : 오이 8개, 부추 200g, 양파 1.5개, 당근 1개, 물 2L, 소금 5
양념장 : 고춧가루 20, 멸치액젓 10, 다진마늘 5, 설탕 5

 

 

 

오이 8개를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은 후 6토막으로 자르고 1토막을 다시 4토막으로 자릅니다. 

일반 오이소박이 자르듯이 자르면 먹기 불편해서 이렇게 합니다.

 

 

 

 

웍에 굵은 소금을 5큰술 넣고 물 2L를 넣어 끓여줍니다. 

 

 

 

 

팔팔 끓은 소금물을 잘라서 담아놓은 오이에 부어 40분간 절여줍니다. 오이를 뜨거운 소금물로 절이면 먹는 동안 익어도 아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양파 1개 반과 당근 1개를 채썰고 부추를 2~3cm 정도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20큰술, 멸치액젓 10큰술, 설탕 5큰술, 다진마늘 5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부추와 양파, 당근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줍니다. 

다 절여진 오이를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 후 버무려 놓은 양념장을 넣어 다시 버무려줍니다. 

 

 

 

 

먹기 편한 오이소박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오이소박이는 익혀서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안 익은 오이소박이도 좋아해서 바로 먹을 오이소박이를 반찬통에 덜어놓고 김치통에 넣은 오이소박이와 같이 냉장고에 바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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