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접이식 자전거 20 로시난테 조립 후기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5월 27일에 받은 로시난테 자전거를 10일이 지난 오늘에서야 조립하였습니다.

현관 안에서 열흘동안 방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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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조립하는 거라 좀 망설이기도 했고 유튜브에서 관련 동영상도 몇 개 찾아보고 이래저래 게으름을 피웠네요.

상자를 열어보니 잘 포개져서 들어 있습니다.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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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거웠지만 잘 들어서 거실 바닥에 놓고 가만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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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가 있으면 좋은데 상품평에도 설명서가 없다고 했었던지라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아주 작은 설명서가 하나 있었습니다. 기대를 하고 펴보니, 흠.... 역시나 자세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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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여 있는 케이블타이를 제거하려고 보니 바퀴에 공구 2개가 묶여 있습니다.

핸들 중간 연결부분도 잘 묶여 있네요. 가지런히 옆에 놓고 케이블 타이를 다시 제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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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접이식 자전거의 접이 부분인 곳의 케이블타이를 제거하고 자전거를 펴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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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핸들부분을 조립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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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중간부분을 한참 들여다봤습니다.

약간 휜거 같기도 하고 상품평에도 휘었다고 잘못된 거 같다는 상품평이 있었어서... 역시나 뭔가 이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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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설마 휜거를 보냈겠나 싶어 상품페이지에서 완성된 자전거의 그 부분을 자세히 보니 아래 접합 부분이 앞 뒤쪽이 아니라 사선 쪽으로 오도록 하는 게 맞는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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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동그란 원이 자전거 몸체 쪽으로 해서 중앙으로 오게 연결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하니 똑바로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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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을 잘 맞추고 아래 레버를 열어서 안에 있는 나사를 동봉해 온 공구로 조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레버를 잘 잠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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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어려운 부분을 잘 해결했습니다. 이 부분을 제일 걱정했는데 잘 끝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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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케이블타이를 제거하고 핸들이 연결합니다. 핸들의 위치를 맞추려고 보니 안장을 먼저 조립하고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안장 높이를 키에 맞춰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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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핸들을 중앙에 잘 맞추고 돌아가 있는 브레이크 손잡이를 상품페이지의 완성된 사진을 보고 제자리에 고정시켰습니다. 벨과 라이트도 잘 고정시키고 나니 거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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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보니 타이어 공기도 빵빵하고 기본 조립은 다 된거 같아 타보고 뭔가 이상이 있으면 자전거 매장에서 점검을 받으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바퀴에 있는 동그란 저거 빼라고 했던거 같은데... 유튜브를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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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coupang.com/a/s3j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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