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체어스 올리 메쉬 어린이 의자 조립 방법

장마철이라 며칠 고민하다 어제오늘 비가 거의 안 오는 거 같아서 쿠팡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은 주말이라도 배송이 되어 다행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34RkW

유어체어스 올리 메쉬 어린이 초등학생의자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박스 포함 10kg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안 무거웠습니다. 등받이와 팔걸이가 연결되어 있어 구성품이 많지 않았습니다. 

전에 썼던 듀오백에 비해 저가라 그런지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어린이용 의자지만 성인 여자가 쓰기에도 적당하다는 평이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키가 작아서 발받침이 있으면 편할 거 같아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박스 안에 있었는데 팔걸이 부분이 먼지가 있어서 좀 의아했습니다.

비닐을 씌어놓은 거라서 비닐이 살짝 벗겨지면서 박스에 묻었던 먼지가 묻은 거 같기도 해서 그냥 깨끗이 닦아서 쓰기로 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바퀴와 봉, 나사를 꺼냈습니다. 바퀴와 고정굽이 같이 있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의자 좌판 마감부위입니다. 안보이는 부분이니 뭐 별로 신경 쓰진 않습니다.

 

 

 

 

의자 좌판을 다른 의자위에 엎어놓고 등받이를 육각렌치를 이용해 연결합니다.

키가 140cm 이상이면 뒤쪽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엎었을 때 높이조절 손잡이가 왼쪽에 있고 아래쪽이 뒤쪽이므로 등받이를 아래쪽으로 해서 연결하면 됩니다.  한쪽을 꽉 조이고 다른 쪽을 하면 잘 안되기 때문에 한쪽을 좀 헐겁게 나사를 대충 조여놓고 다른 쪽을 위치에 맞춰서 나사를 조인 후 전체적으로 꽉 조이면 어렵지 않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발받침대에 있는 나사를 빼서 덮개와 분리하고 의자다리를 엎어서 잘 맞춘 후 다시 덮개를 덮어 조립합니다. 

 

 

 

 

바퀴를 끼웁니다. 끼울 때 바퀴가 아닌 바퀴기둥을 구멍에 맞춰 잘 누르면 쉽게 들어갑니다.

 

 

 

 

다리를 잘 세우고 중심봉을 끼웁니다.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의자 중심봉에 등받이를 연결한 좌판을 끼웁니다.

 

 

 

 

완성되었습니다. 앉으면 중심봉에 좌판이 딱 들어가는 누낌이 납니다.

 

 

 

 

무회전으로 살까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휙휙 잘 돌아가 무회전으로 살 걸 살짝 후회했습니다. 

허리를 받쳐주니까 편하고 책상 높이에 따라 올리면 발판이 있어서 편합니다. 

중심봉을 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는건지 궁금해서 동영상을 찾아보느라 시간이 걸린 거 빼고는 조립하는 데는 10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지금 앉아서 글쓰는 동안에도 허리가 편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