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 LIFE

황금무늬 홍콩야자 잘 키우는 방법

by 냥냥망토 2022. 7. 16.

중간 크기 황금무늬 홍콩야자를 21년 7월에 들여와서 거의 1년이 되었습니다.

분갈이를 하다가 혹시 적응을 못할까 봐 들여온 그대로 키우고 있다가 2022년 6월 26일에 조금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었습니다.

원래 있던 그대로 조금 큰 화분에 넣고 흙을 좀 더 추가하는 정도로만 했으니 크게 탈 날 거 같지는 않습니다.

1년 정도 키우다 보니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어느 정도 감이 오네요.~

반양지(반음지) 식물로 햇빛이 강해지면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간접광으로 밝은 곳에 두면 좋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은 아니라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고 흙이 마르면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 너무 건조하게 키우면 잎이 한꺼번에 쏟아질 정도로 떨어질 수 있으니 잘 관리하여합니다.

겨울에는 3주~1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 여름에는 10일~2주에 한번 주니 괜찮습니다.

키워보니 베란다 창에서 좀 거리를 두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실내에 두면 잎이 하나씩 떨어지고 통풍이 안 되어서 그런지 개각충(깍지벌레)이 생깁니다.

개각충이 생기면 잎이 끈적거리고 상하게 됩니다. 개각충이 생기면 잎을 닦아서 없애고 천연살충제를 뿌려서 알과 애벌레를 없애야 합니다. 물 줄 때 잎을 잘 살펴보고 한 번씩 잎을 닦아서 예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 전에 황금무늬 홍콩야자에 개각충이 잎마다 다 퍼져있는 것을 보고 잎을 싹 닦아서 눈에 보이는 개각충은 죽이고 천연살충제를 흠뻑 뿌려 주었는데 오늘 또 자세히 보니 작은 개각충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네요. 그래서 보이는 것들은 잡고 다시 천연살충제를 뿌려 주었습니다. 며칠 신경 써서 보고 평소에도 물 줄 때 잎을 유심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식물 늦봄 초여름부터는 식물에 해충이 잘 생겨서 더 세심하게 신경 써야겠습니다.

과명
두릅나무과
번식
파종, 삽목
물주기
봄, 여름, 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분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함
광요구도
어떤 광도나 무난(300~10,000 Lux)하여 실내 어두운 곳, 거실 또는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음
최적온도
21~25℃
겨울최저온도
7℃
습도
40~70%
병충해관리
깍지벌레, 개각충, 진딧물

https://link.coupang.com/a/s3lvd

 

에덴농원 황금홍콩야자(10센치) 색상이 골드이어요(새로입고)

COUPANG

www.coupang.com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