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글쭈글한 잎1 뿌리가 거의 없는 호접란 살리기 2020년도 7월부터 호접란 꽃에 꽂혀서 4년 동안 미니 호접란을 41개를 샀는데 지금 남아 있는 호접란은 17개 있습니다. 생존율이 절반도 안되네요. ㅠㅠ 생각해 보면 처음에는 잘 몰라서 수태에 물기가 있어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줬는데 꽃이 지고 나면 대부분 과습으로 죽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피어있던 꽃만 보고 한 해를 못 넘기다가 작년부터는 고민하다가 수태보다는 바크가 더 물 빠짐이 좋은 거 같아서 옮겨 심을 때 바크로 다 바꿨습니다. 지금은 작년에 샀던 것과 올해 샀던 호접란이 꽃이 지고도 꽤 잘 버티고 있고, 다행히 새로운 뿌리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꽃대가 올라오는 것도 1개 있고, 꽃이 지고 꽃대를 절반만 잘라낸 호접란에서도 새로운 꽃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아 있는 ..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