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구토1 봄이 아프다... 2020년 11월 13일 새벽 3시 45분 봄이가 침대에 내 옆에서 자다 갑자기 벌떡 일어나 내려가더니 11시에 먹은 거의 소화된 사료를 토했다. 몇 달에 한 번 토를 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했는데 30분쯤 지나서 다시 토를 했다. 두세 번째까지는 남은 사료를 토하더니 그다음부터 6시까지 30~40분 간격으로 2~3번씩 공복토를 했다. 5~6번 정도 토 한 적이 있어서 첨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10번을 넘게 한 데다가 5시에 자동급식기에서 사료가 급여되었는데 사료를 안 먹길래 걱정이 되었다. 그전에는 구토를 하더라도 사료 먹는 시간에 사료를 먹고 똑같이 생활했기 때문에 상황이 너무 달라서 걱정이 되었다. 사료를 먹지 않고 토를 계속하더니 지쳐서 6시쯤 잠을 자서 9시에 일어났다. 일어나.. 2022. 7. 12. 이전 1 다음